■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장경태 /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김민수 / 한국당 대한민국 청년팀 공동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년정치인의 눈으로 이번 한주 정치권에서 벌어진 문제의 장면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더청년정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회장, 김민수 자유한국당 대한민국 청년팀 공동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어떤 장면을 선택하셨는지 첫 번째 장면부터 보겠습니다. 이것은 장경태 위원장이 선택하셨죠? 어떤 이유에서 정하셨습니까?
[장경태]
지금 자유한국당에서도 뒤늦게나마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1호의 노동개혁 저지, 탈원전저지. 2호 또한 3기 신도시 재검토 또 상한제 폐지 등의 공약들인데요. 사실 이제는 야당 3년차.
저희보고 문재인 정부 3년차의 성과와 효과들을 증명하라고 하시는 것만큼 야당 또한 3년차, 자유한국당도 야당 3년차인데. 거기에 대한 비전과 성과들을 제시해야 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니까 총선을 앞두고 공약들을 발표할 때인데요.
계속적으로 반대만을 지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과연 언제쯤 황교안 대표는 비전을 제시하고 공약들을 발표할 것인지 궁금하고요. 만약에 대한민국을, 저희 같은 경우에는 1호 공약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발표하고 지금까지 노동개혁이라든지 3기 신도시 등의 대한민국 발전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면 자유한국당의 구상이 무엇인지 정말 저도 궁금하고. 반대만을 위한 반대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김민수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민수]
일단 장경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자유한국당이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 과거를 답습하고 있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동의가 되지 않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반대로 지금 민주당의 입장에서 과거로 회귀된 공약, 와이파이 공약 같은 경우에도 지금 재탕, 삼탕 공약을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지금 와이파이 공약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박근혜 정부 때 유비쿼터스 환경을 강조하면서 실제로 1만 개 소의 와파이 설치한다라고 했고 이걸 미창부가 계속해서 진행했던 부분들이 있고 또 2014년에는 박원순 시장께서 공약와이파이 확대를 주장한 적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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